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6주만에 보합 전환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6주만에 보합 전환

입력 2017-01-06 12:32
수정 2017-01-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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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춘 주공 등 재건축·일반아파트 저가매물 거래

서울 아파트값이 5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12월부터 이어진 하락세를 멈췄다.

이번주 재건축 아파트값은 -0.07%로 약세가 계속됐지만 낙폭은 지난주(-0.09%)보다 감소했고, 강동구 둔촌 주공 등 일부 단지의 경우 최근 저가 매물이 팔리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한 영향이다.

일반 아파트도 싼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지난주 대비 0.01% 상승했다.

영등포(0.08%)·구로(0.06%)·강동(0.05%)·강서(0.05%)·관악구(0.05%) 등은 매매가격이 올랐고 송파(-0.09%)·용산(-0.05%)·중랑(-0.04%)·서초구(-0.02%)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의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보였다.

의왕(0.04%)·인천(0.03%)·남양주(0.03%)·안양시(0.03%)의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거래가 부진한 파주(-0.19%)·광주(-0.12%)·화성(-0.08%)·광명(-0.07%)·안산시(-0.06%) 등에서 가격이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1%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겨울 방학이 시작됐지만 학군 수요가 실종됐고 이달 중 설 연휴도 앞두고 있어 세입자들의 움직임이 많지 않은 분위기다.

서울의 경우 광진(0.14%)·영등포(0.12%)·동작(0.11%)·송파구(0.10%) 등의 전셋값이 오른 반면 강동(-0.15%)·양천(-0.10%)·성동(-0.10%)·도봉(-0.03%)·강남구(-0.01%)은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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