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키스, 베트남에 1조2500억대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소 건설

솔키스, 베트남에 1조2500억대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소 건설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7-01-08 22:42
수정 2017-01-08 23: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양광 발전업체인 솔키스가 베트남에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다. 솔키스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센터 프리미어룸에서 베트남 엔 바이성 인민위원회 팜 티 타잉 짜 위원장과 500㎿ 규모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소를 탁바 호수에 짓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예상 사업비는 약 1조 2500억원이다.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소는 흔히 볼 수 있는 지상고정식 발전소에 비해 발전 효율이 높고, 환경 훼손이 덜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수상고정식 발전소에 비해서도 약 17% 효율이 높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1-09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