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유행이 시작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4주 연속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표본 감시 결과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올해 3주차(1월 15~21일)에 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8일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52주차(12월 18~24일)에 86.2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1월 중순까지 63.5명, 39.4명, 23.9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예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비누를 사용해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표본 감시 결과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올해 3주차(1월 15~21일)에 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8일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52주차(12월 18~24일)에 86.2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1월 중순까지 63.5명, 39.4명, 23.9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예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비누를 사용해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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