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비즈+]

입력 2017-03-20 22:38
수정 2017-03-21 0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야쿠르트 ‘윌’ 리뉴얼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유산균 ‘락토바실러 스파라카제이 HP7’을 첨가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새로 내놓는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윌에 들어 있는 특허 유산균이 위암 발암인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증식과 위벽 부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새롭게 추가된 HP7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역할을 한다. 김치에서 분리해 낸 유산균인 HP7은 현재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모두 800여종의 유산균 중 헬리코박터 생장 억제 기능이 뛰어나고 인공위액 환경에서도 응집력을 잃지 않는 등 적합한 유산균을 최종 선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의 점막에 기생하며 위장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이다.

대구銀 예·적금 특판 한도 증액

대구은행이 창립 50주년 기념상품인 예·적금 특판 한도를 5000억원 증액했다. 당초 5000억원 한도로 이달 말까지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한도가 조기 소진됨에 따라 1조원으로 늘렸다. 예금은 연 1.51∼1.91%, 적금은 연 1.56∼1.96% 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뱅킹 등으로 가입하면 0.1% 포인트 추가 금리를 준다. 가입기간은 1년.

2017-03-2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