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코딩 지니어스’ 중1 2500명에 코딩 교육

LG CNS ‘코딩 지니어스’ 중1 2500명에 코딩 교육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7-03-21 22:48
수정 2017-03-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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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다음달부터 중학교 1학년 2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00명의 임직원과 5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150명이 올해 20개 중학교에서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로봇 장비 25대, 실습 노트북 80대 등 장비도 구비했다. 중학교 1학년 전체가 1일 6교시 정규 수업 시간에 수업받을 수 있도록 여섯 개 반에서 ▲코딩 프로그래밍 기초 이해 ▲레고 EV3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앱 만들기 ▲청소년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정립 수업 등을 한다. LG CNS 측은 “내년 중학교 코딩 교육 의무 시행을 앞두고 진행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조만간 서울시교육청과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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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3-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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