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페레즈(왼쪽 다섯 번째) 현대차 필리핀 대리점 사장이 22일(현지시간) 필리핀에서 열린 빗물센터 개소식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현대차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마리아 페레즈(왼쪽 다섯 번째) 현대차 필리핀 대리점 사장이 22일(현지시간) 필리핀에서 열린 빗물센터 개소식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필리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현대차는 필리핀 타나이 자치구에 위치한 탄당 큐툐 마을의 라왕초등학교에 60t 규모의 빗물 저장탱크와 정수 필터 및 밸브, 개수대로 구성된 빗물센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약 70㎞ 떨어진 탄당 큐툐 마을은 정부가 운영하는 수도 시설이 없어 안전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이다. 빗물을 식수로 전환하는 이번 사업에는 서울대 빗물연구센터와 더나은세상도 참여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3-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