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한진칼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전무와 그랜드하얏트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한 데이비드 페이시를 각각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칼호텔네트워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제주 KAL호텔 등 특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 전문 기업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4-12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