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백화점, 해외 명품·여름 의류 할인행사 ‘풍성’

주말 백화점, 해외 명품·여름 의류 할인행사 ‘풍성’

입력 2017-07-22 09:06
수정 2017-07-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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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주요 백화점은 해외 명품을 포함한 의류 할인행사를 연다.

겨울 외투 등 ‘역시즌’ 상품과 여름 의류뿐만 아니라 수영복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23일까지 행사장에서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30∼70% 할인해 판매한다.

역대 해외명품대전 최초로 프리미엄 패딩, 울·캐시미어 코트, 모피 등 역시즌 상품을 내놓는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캐나다구스의 프리미엄 패딩을 50% 할인해 선보인다.

주요 제품 가격은 ▲ 파라점퍼스 하라시켓 다운점퍼 65만9천 원 ▲ 맥케이지 아달리 점퍼 69만9천 원 ▲ 캐나다구스 칠리왁 59만9천 원 등이다.

여성 원피스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셀프포트레이트 프릴 원피스를 44만9천 원, 테드 베이커의 아이비 원피스를 19만9천 원에 선보인다.

구리점은 27일(목)까지 ‘아웃도어 여름상품 초특가전’을 열고 블랙야크, 라푸마, 밀레 등 총 5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 티셔츠를 2만9천 원, 밀레 반바지를 4만3천 원에 내놓는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2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비치웨어 특별전’을 진행한다.

아레나·레노마·크록스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아레나 남성 반바지를 3만9천 원, 엘르 여성 비키니를 3만9천 원, 레노마 여성 래시가드를 2만 원에 선보인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썸머 위크’를 열고 마에스트로·빨질레리·갤럭시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한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티셔츠를 6만9천 원, 셔츠를 6만9천 원에 내놓는다.

같은 기간 신촌점은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탠디·미소페·고세 등 10여개 브랜드의 남녀 샌들을 최대 60% 할인하는 ‘여름 샌들 특가전’을 연다.

주요 제품 가격은 ▲ 탠디 여성화 9만9천 원 ▲ 미소페 남성화 11만9천 원 ▲ 고세 여성화 11만9천 원부터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23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여성 캐주얼 브랜드 시즌오프대전’을 열고 러브앤쇼, 르샵, 플라스틱 아일랜드, 시에로 등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 가격은 ▲ 러브앤쇼 티셔츠 1만2천 원 ▲ 롱셔츠 2만9천 원 ▲ 플라스틱 아일랜드 원피스 3만 원, 르샵 원피스 3만9천 원 ▲ 우타리 블라우스 14만3천 원 ▲ 시에로 데님팬츠 4만9천 원 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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