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스타크래프트 PC방서 먼저 즐긴다

돌아온 스타크래프트 PC방서 먼저 즐긴다

입력 2017-07-31 22:44
수정 2017-08-01 0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마스터 버전 서비스 시작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 전 한국 PC방에서 게이머들과 미리 만난다.
이미지 확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한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리마스터 버전은 종전 스타크래프트의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그래픽 화질을 비약적으로 개선했지만 게임 조작 방식과 디자인 등의 뼈대는 같다.

기존 원작과의 호환성을 갖춰 리마스터 이용자도 기존 스타크래프트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마스터 버전은 출시 전부터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전날 블리자드가 부산 광안리에서 리마스터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GG투게더’에는 1만여명의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모였고 전 세계 50만명이 생중계를 지켜봤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7-08-01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