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특집] 동아오츠카, 북드림 키우는 응원 ‘톡톡’

[식음료 특집] 동아오츠카, 북드림 키우는 응원 ‘톡톡’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17-08-17 18:02
수정 2017-08-17 18: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란씨’로 유명한 동아오츠카가 독립서점 및 중소출판사를 돕는 등 침체된 출판계 살리기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독립서점 미스터버티고, 위트앤시니컬, 쉼표하나, 짐프리에서 열린 작품 낭독회, 북콘서트, 세계출판독립물 전시를 후원했고 한길사, 알마, 샨티, 제철소 등 출판사들의 작가 강연회 및 신간 발표회 개최를 도왔다.
동아오츠카는 각종 책 관련 축제에서 신제품인 오란씨 깔라만시 증정 이벤트를 개최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각종 책 관련 축제에서 신제품인 오란씨 깔라만시 증정 이벤트를 개최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경의선책거리에서 펼쳐진 ‘트렁크책축제’와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에 후원사로 참여한 것은 물론 ‘세계 책의날 문화행사’, ‘서울국제도서전’ 같은 책 관련 축제에 신제품인 ‘오란씨 깔라만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지난달에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오란씨와 함께하는 하이! 하이! 북드림 콘서트’를 열고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의 저자인 김수영 작가를 초청해 경기 수원시 창현고와 유신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뒤에는 300만원가량의 청소년 권장 도서를 기증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1월 송인서적의 부도 사태로 인해 위기에 빠진 중소출판사를 지원하고, 침체된 출판계와 문화산업의 활성화를 바라는 취지에서 다양한 지원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문화 후원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7-08-18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