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나주 에너지밸리 38개 기업과 추가 투자협약

한전 광주·나주 에너지밸리 38개 기업과 추가 투자협약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09-12 23:36
수정 2017-09-13 02: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전력이 광주, 전남 나주 일대에 조성하는 에너지밸리에 올해 유치 기업의 95%에 달하는 238개 기업과 956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다. 한전은 12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시, 전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로스지커뮤니케이션 등 3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38개 기업 중 24개 기업은 이미 투자를 했고 22개 기업은 수도권에 있는 에너지 업체다. 이에 따라 6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나주 에너지밸리가 국가적 어젠다인 만큼 국가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7-09-1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