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김상택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결정했다. 김 후보자가 취임할 경우 첫 내부 출신 대표이사가 된다. 김 후보자는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보증에 입사해 기획부장, 법무실장, 중장기발전전략TF팀장, 기획부문 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영지원총괄 전무이사 겸 일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보증은 이달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전무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2017-11-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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