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더 떨어진다…내년 3분기 평균 1,080원”

“원/달러 환율 더 떨어진다…내년 3분기 평균 1,080원”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1-21 09:06
수정 2017-11-21 09: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전망…“약세 초입에 들어선 달러, 점진 하락할 듯”

이미지 확대
외환보유액 석달째 최대치…3천838억달러
외환보유액 석달째 최대치…3천838억달러 3일 한국은행이 7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3천837억6천만 달러로 한 달 사이 31억9천만 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5개월째 증가세로 석달 연속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데다 미국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 엔화 등으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달러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 1,100원 선을 깨며 연저점을 기록한 가운데 내년에도 달러 약세가 이어지리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18년 환율 전망: 달러 약세, 아직 갈 길이 멀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소는 내년 3분기 원/달러 환율 평균이 달러당 1,080원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율은 올해 4분기 평균 1,130원에서 내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1,115원, 1,095원으로 떨어진 뒤에 3분기에 저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내년 4분기에는 1,090원으로 소폭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투자은행(IB) 등을 상대로 조사한 환율 전망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올해 4분기 1,140원에서 내년 3분기 1,125원, 내년 4분기 1,120원으로 차츰 내려갈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10년 약세 후에 6년간 강세를 보이는 달러 사이클상 올해부터 달러가 다시 약세에 접어들 차례라고 지적했다.

지난 2002년 2월부터 2011년 8월까지 9년 6개월 동안 달러 약세장이 이어졌고 2011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5년 4개월에 걸친 강세장이 지속했으므로 올해부터 다시 달러 약세장이 시작되리라는 설명이다.

통상적인 사이클과 달리 올해 초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상화 움직임 덕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이 요인도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소는 “연준의 통화정책은 이미 환율에 반영됐다”며 미국 의회의 반발 탓에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정책이 당장 힘을 발휘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强)달러를 선호하지 않는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주된 정책 방향은 미국 제조업 육성과 수출 증대, 무역적자 축소인데 이를 위해서는 달러가 약세를 유지하는 편이 유리하다.

반면에 원화는 지정학적 위험 요소를 떨치고 안정적인 대외 신인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핵 리스크가 완화 조짐을 보이자 외국인 자금유입도 재개되는 모습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간헐적인 달러 강세는 가능하다”면서도 “원/달러 환율이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대문구 구립구장에서 열린 연가축구회(회장 서종선) 2026년 시무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연가축구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가제상 서대문구 축구협회 총무와 전태윤 연가축구회 총무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회원들의 무사고와 ‘부상 제로’를 바라는 기원제가 엄수됐다. 연가축구회는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단체다. 매주 일요일 연가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끈끈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의 최고 덕목인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실천하며, 특히 학교 시설을 이용하면서 교육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해주시는 연가축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연가축구회 회원들의 경기력을 보면 엘리트 체육인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실력에 늘 감탄하게 된다”라면서 “지나친 경쟁은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