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상품] 서서 일하는 책상… 직장인 건강 도움

[클릭 e상품] 서서 일하는 책상… 직장인 건강 도움

입력 2017-11-29 17:10
수정 2017-11-29 18: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케어박스, 닥터데스크

OECD의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근무시간이 OECD 국가 중 2위에 달할 정도로 길다. 직장인의 근무시간이 길어질수록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게 되고 이로 인해 복부 비만, 하체 근력 퇴화, 거북목, 디스크 등의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최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스탠딩데스크(Standing desk)가 관심받고 있다. 스탠딩데스크는 책상 높이를 조절해 기존과 같이 앉아서 근무하거나 필요에 따라 서서 일할 수 있도록 제작된 높이조절책상을 말한다.

케어박스가 판매하는 ‘닥터데스크’가 대표적이다. 닥터데스크는 ▲10만원대로 가격 부담을 줄인 ‘일반형’ ▲키보드 서랍이 설치된 ‘키보드서랍형’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노트북형’ ▲듀얼모니터 사용자를 위한 ‘듀얼모니터형’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케어박스 관계자는 “닥터데스크는 도봉구청,하동군청, 아모레퍼시픽, 삼성경제연구소 등 관공서 및 대기업에 납품해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11-30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