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한한 프랑스 참전용사와 관계자들이 한성기업이 마련한 만찬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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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한한 프랑스 참전용사와 관계자들이 한성기업이 마련한 만찬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터키 전몰장병 유가족과 전후 복구 지원국인 독일 의료지원단 및 가족, 유엔참전용사·가족, 주한 외교사절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와 호국문화진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음악회는 6·25전쟁 당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 임우근 호국문화진흥위원회 이사장(한성기업 회장)은 “지금의 우리는 호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으로 지금과 같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11-30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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