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신임 사장에 고영태(62) 성균관대 교수가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고 신임 사장은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과 비상임이사, 숭실대 융합연구원 교수 등을 거쳤다. 2014년부터는 성균관대 교수(산학협력교육원 창업교육센터장)로 재직 중이다. 사장 취임식은 대전 본사에서 30일 열린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까지 3년이다.
2018-01-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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