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토탈서비스‘ 참여 법인 1500개 돌파

삼성증권 ‘토탈서비스‘ 참여 법인 1500개 돌파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8-02-27 22:24
수정 2018-02-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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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창업자 2, 3세 위한 포럼… IB·경영권 승계 등 컨설팅 제공

삼성증권은 법인전담서비스인 ‘법인토탈서비스’에 참여하는 법인이 최근 누적 1500개를 돌파했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2018 CEO 포럼’ 세미나 모습. 삼성증권 제공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2018 CEO 포럼’ 세미나 모습.
삼성증권 제공
법인토탈서비스에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창업자 2·3세를 위한 포럼 등이 포함된다. 포럼에서는 매달 석학 강사가 최신 경영 트렌드와 인문학 관련 강의를 통해 경영 혜안을 제시한다. 맞춤형 재무 솔루션과 투자은행(IB)·세무·법률 컨설팅을 비롯해 경영권 승계 등도 제공한다. 회원제로 운영돼 기업가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삼성증권은 포럼을 통해 기업공개(IPO) 수임을 확대하는 추세다. 지난해 삼성증권이 수임한 IPO 55건 중 29건이 포럼 연계를 통한 계약이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8-02-2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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