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건조 통합… ‘삼성 그랑데 AI’ 출시

세탁·건조 통합… ‘삼성 그랑데 AI’ 출시

한재희 기자
입력 2020-01-29 22:02
수정 2020-01-30 02: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인공지능(AI) 신제품 ‘삼성 그랑데 AI’를 29일 출시했다.

‘삼성 그랑데’에 적용된 AI는 연간 1200만건이 넘는 국내 소비자 사용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기기를 쓸수록 사용자 패턴을 학습해 맞춤 코스를 추천해 준다. 세탁기가 빨래 무게를 스스로 감지해 알맞은 양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고 오염 정도에 따라 헹굼 횟수를 조절하는 ‘AI 맞춤 세탁’ 기능,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서 제시하는 ‘AI 습관기억’도 적용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1-3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