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마일리지 적립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한다

KTX 마일리지 적립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한다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21-10-29 11:17
수정 2021-10-29 1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철도(코레일)가 11월부터 KTX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승차권 결제자가 아니라 실제 열차 이용객이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실제 승객 대신 출장 업무 담당자나 여행사 등 대리 구매자가 적립 혜택을 받는 문제에 대한 지적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7일부터 ‘동행자 구분 적립’ 제도를 시행한다. 여럿이 함께 KTX를 타는 경우 승차권별로 각각 마일리지를 나눠 지급한다.

결제한 사람에게는 총 마일리지의 1/N(본인 승차권)만큼 자동으로 쌓이고 나머지 승차권의 마일리지는 실제로 열차를 이용한 동행자가 신청할 때 별도로 적립된다. 예를 들어 승차권 4매에 1천 점을 적립할 때 현재는 1명에게 모두 적립되지만 앞으로는 4인에게 각각 250점이 적립된다. 중복 신청 등 부당 적립을 막기 위해 회원 한 사람의 하루 적립 횟수는 최대 4회로 제한한다.

동행자 마일리지 적립은 열차 운행 다음 날부터 1년 안에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나 역 창구,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동행자 마일리지 제도 시행으로 연간 300만 명 가량이 추가로 적립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