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를 ‘아발론’ 와인의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중식에 어울리는 와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식에 어울리는 와인 캠페인은 한국인이 한식 못지않게 자주 즐기는 중국 음식에 깔끔한 마무리를 만들어주는 아발론 와인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미국 와인의 부드러운 풍미가 강한 맛과 향의 중국 음식을 감칠맛 나게 마무리한다.

아발론 와인은 미국 와인 양조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데렉 밴햄’이 론칭한 캘리포니아 와인 브랜드다. 포도 생산부터 양조장 운영의 모든 시설을 친환경 제품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발론 레트로 카베르네 소비뇽은 국내 판매되는 3~4 만원대 와인과 비교해도 맛과 향에서 밀리지 않는 좋은 품질에 1만원 대 가격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전형적인 미국 와인의 특징을 가진 와인으로 진한 자두, 미세한 모카와 풍부한 아로마와 바닐라 향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검은 체리, 붉은 산딸기 등의 향이 뒤이어 길게 이어지며 부드러운 타닌과 마감으로 좋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