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장에 윤희성 전 부행장

수출입은행장에 윤희성 전 부행장

입력 2022-07-26 20:38
수정 2022-07-27 01: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한국수출입은행은 윤희성(61) 전 수은 부행장이 제22대 수은 행장으로 임명 제청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이 1976년 설립된 이후 내부 출신이 은행장으로 내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은 행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 제청을 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8년 수은에 입행해 홍보실장·국제금융부장·자금시장단장을 거쳐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지냈고 지난해 초 퇴임했다. 국제금융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국제 감각을 갖췄으며 소통 능력이 뛰어나 수은 재직 당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07-27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