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0만원대 ‘갤럭시 와이드6’ 단독 출시

SK텔레콤 30만원대 ‘갤럭시 와이드6’ 단독 출시

윤연정 기자
입력 2022-09-02 10:11
수정 2022-09-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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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가격 포함 월 5만원으로
SK텔레콤은 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 와이드6’를 단독 출시한다. SK텔레콤 모델이 갤럭시 와이드6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 와이드6’를 단독 출시한다. SK텔레콤 모델이 갤럭시 와이드6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30만 원대 중반 가격의 가성비 5세대(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단독 출시했다.

2일 SK텔레콤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갤럭시 와이드6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텔레콤 전용 단말로 2016년 처음 공개된 후 현재까지 300만대가 넘게 팔린 대표적인 인기 중저가 라인업이다.

갤럭시 와이드6 출고가는 34만 9800원이다. 6.5인치(16.51cm) 화면과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h 대용량 배터리에 고속충전 기능 그리고 128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을 갖췄다.

SK텔레콤은 24개월 선택약정 할인 기준 5G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와 함께 선택할 시 단말기 가격을 포함해 월 5만원대로 5G 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6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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