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00그루씩… 미래세대 위한 ‘코웨이 청정숲’ 일군다

매년 2000그루씩… 미래세대 위한 ‘코웨이 청정숲’ 일군다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2-11-14 20:00
수정 2022-11-1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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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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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미래세대를 위한 공익사업으로 ‘코웨이 청정숲’을 일군다.

코웨이는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 홍천 내면 방내리 일대 약 3801㎡ 규모에 코웨이 청정숲(사진)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임직원들은 이곳에 650그루의 물푸레나무를 심으며 숲 조성의 첫걸음을 뗐다. 회사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1150그루의 나무를 기증하고 매년 2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가꿔 갈 예정이다.

‘코웨이 청정숲’은 코웨이가 추진하고 있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의 하나다. 환경 교육에 참여한 학생수만큼 나무를 심어 생태 보호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6월 서울 구로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3개 초등학교에서 1150여명의 학생이 참여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청정숲’은 회사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2-11-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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