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공기청정기 결합’ LG의 혁신

‘탁자·공기청정기 결합’ LG의 혁신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2-12-05 20:40
수정 2022-12-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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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출시
형태·색상 등 다양한 조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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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이나 거실에선 테이블로 쓰면서 깨끗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테이블형 공기청정기가 나왔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사진)를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아랫부분은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다. 윗부분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형태의 테이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밍 크림 화이트, 카밍 크림 옐로, 카밍 크림 로제 등 3종의 색상을 활용해 위아래를 같은 색이나 다른 색으로 조합하면서 내 공간에 맞는 색과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테이블과 필터커버 등과 함께 조합하면 선택 가능한 모델 수는 18종 이상”이라며 “요즘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쓰는 추세에 맞춰 인테리어, 편의성까지 고려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췄다”고 말했다.

청정 면적은 19.8㎡(약 6평)이다. 외관은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LG전자의 실천도 담았다. 김선우 작가가 상단 테이블을 디자인한 한정판 2종도 함께 선보인다.
2022-12-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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