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발전기금

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발전기금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23-01-27 00:31
수정 2023-01-27 0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아혈액종양 연구 등에 쓰기로
1996년부터 소아 의료 적극 지원

이미지 확대
이어룡(왼쪽)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제공
이어룡(왼쪽)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제공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소아 의료지원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26일 대신증권은 전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서울대병원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양홍석 부회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은 어린이병원과 소아청소년과에 전달되며, 어린이 환아들을 위한 진료환경 개선과 소아혈액종양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996년부터 건국대, 전남대, 부산대 등을 통해 구순구개열 환아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소아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1년부터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의료지원금을 전달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매년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의료봉사 후원금, 소아암환우돕기 헌혈행사 등을 해 왔다.

2023-01-2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