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두 제공
모비두 측에 따르면 매출성장 배경으로는 B2B 시장을 타겟으로 한 ‘원스탑 라이브커머스 전략’이 주효했다. 이를 통해 자사몰에 라이브커머스를 쉽게 론칭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운영에 필요한 방송 제작대행, 마케팅 서비스까지 연속성 있는 사업을 강화하며 매출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모비두는 2019년부터 라이브커머스로 피봇팅해 현재 국내 6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 커머스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잠재력을 인정 받은 바있다.
이윤희 모비두 대표는 “앞으로도 커머스 고객사의 성장 파트너로 컨텐츠 커머스 시장에서 탄탄한 성장 동력을 강화하며 내실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올 해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