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등 친환경·신재생 사업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3일 해상풍력발전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사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퀴노르사와 국내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개발, 건설, 운송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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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 설계를 진행 중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3일, 해상풍력발전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사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도현 에퀴노르 전무, 톨게 나켄 에퀴노르 총괄디렉터, 온상웅 포스코이앤씨 인프라사업본부장, 김동현 포스코이앤씨 그린해양사업추진반장.
포스코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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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톨게 나켄 에퀴노르사 총괄디렉터는 “이번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4월에도 세계 최대 해상풍력 국제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사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