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코리아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COEX B2홀에서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체험형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 이벤트로, 지난해에는 약 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에서는 건담과 원피스를 비롯해 드래곤볼, 포켓몬, 디지몬 등 다양한 인기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 및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프라모델과 피규어 등 이벤트 한정 및 수량 한정 상품들도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건프라(건담 프라모델) 45주년을 기념한 ‘건담베이스 POP-UP 월드투어’ 특별존이 함께 운영된다. 이 특별존에서는 건프라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와 한정 상품 판매 등이 진행되어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행사장에서는 프라모델 조립 체험을 비롯해 액션 피규어 포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터치 & 트라이’, 원피스 및 건담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체험, 디지몬 신작 게임 시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METAL BUILD’, ‘S.H.Figuarts’ 시리즈 등 인기 피규어 브랜드의 전시도 함께 진행되며, 다양한 제품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캡슐토이 전문 브랜드 ‘가샤폰 반다이 공식샵’의 팝업 부스와 꽝 없는 뽑기 상품 ‘이치방쿠지’ 등도 준비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는 캐릭터와 작품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행사로, 특히 오랜 시간 건프라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는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45주년을 맞이한 건프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한정 상품과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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