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2제] 갤럭시S 판매 1000만대 돌파…2초당 1대 팔렸다

[스마트폰 2제] 갤럭시S 판매 1000만대 돌파…2초당 1대 팔렸다

입력 2011-01-04 00:00
수정 2011-01-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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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가 ‘텐밀리언셀러’(1000만대 판매 제품)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갤럭시S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 4만대 이상, 2초에 1대씩 팔린 셈으로 삼성의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최다 판매 기록이다.

삼성의 전체 휴대전화 중에서는 보급형 제품인 ‘스타’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하지만 갤럭시S가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판매 효과는 가장 크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갤럭시S는 지난해 10월 출시 4개월 만에 500만대 판매를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또다시 500만대를 판매했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200만대, 북미 400만대, 유럽 250만대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판매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의 1000만대 돌파로 삼성전자는 명실상부한 스마트폰 선두 업체로 발돋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1-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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