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투’ 5개월만에 1000만대 판매

‘갤투’ 5개월만에 1000만대 판매

입력 2011-09-26 00:00
수정 2011-09-26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휴대폰 판매기록 경신

삼성전자는 25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가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시장 10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후 하루 6만대, 1분에 50대꼴로 팔린 셈이다.

갤럭시S2의 판매 속도는 7개월 만에 1000만대가 팔린 전작 ‘갤럭시S’보다 2개월을 단축했고, 6개월 만에 1000만대가 팔린 일반 휴대전화 ‘스타폰’의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웠다.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내놓은 휴대전화 중 최단 기간에 1000만대가 팔린 제품이 됐다. 지역별 판매량은 국내 360만대, 유럽 340만대, 아시아 230만대 등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유럽 시장의 경우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9-26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