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3, 출고가 106만7천원

갤럭시 노트3, 출고가 106만7천원

입력 2013-09-23 00:00
수정 2013-09-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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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출시가 예정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가 100만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전자업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는 106만7천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갤럭시 노트2의 최초 출고가인 108만9천원과 거의 차이가 없다. LG전자가 27일 출시하는 5.2인치 스마트폰인 ‘LG 뷰3’의 가격이 80만원대 후반인 것과 견주면 가격차가 20만원 가까이 난다.

전략 제품인 갤럭시S4의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이 89만9천원, LTE어드밴스트(LTE-A) 모델이 95만4천800원인 것과 비교해도 비싼 것은 마찬가지다.

최고급 스마트폰의 최초 출고가는 지난해에는 90만원대 후반에서 100만원대 후반 사이였지만, 정부가 적극적인 보조금 규제에 나서면서 80만원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달 LTE-A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다시 90만원대로 올랐고, 갤럭시 노트3의 출시로 다시 100만원대로 복귀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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