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지키자”…SK텔레콤 멤버십 혜택 강화

“고객 지키자”…SK텔레콤 멤버십 혜택 강화

입력 2015-01-19 08:55
수정 2015-01-19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텔레콤은 19일부터 멤버십 고객 할인한도를 상향하는 등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VIP 및 가족 결합 고객에는 무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되고 골드·실버·일반 고객의 할인한도도 각각 7만점→10만점, 5만점→7만점, 3만점→5만점으로 상향된다.

멤버십 제휴처도 24일부터 파리바게트·아웃백·미니스톱 등이 추가되는 등 업계 최다인 90여개로 확대된다.

T멤버십 고객은 베이커리·패밀리레스토랑·커피전문점·편의점·대형마트 등에서 최고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모바일 멤버십 카드 고객은 일부 제휴처에서 기존 실물카드에 비해 더 큰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아웃백·미니스톱은 실물카드에는 5%, 모바일 카드에는 15%의 할인폭을 적용한다. 모바일 카드는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멤버십 혜택 강화를 기념해 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찾아가자 T멤버십’ 프로모션을 한다.

해당 기간 아웃백·불고기브라더스·미니스톱·할리스 등 인기 제휴사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공식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