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54%가 모바일

인터넷뱅킹 54%가 모바일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6-03-03 21:20
수정 2016-03-0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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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루 평균 4239만건 차지

인터넷뱅킹 중 절반 이상은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5년 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 7802만건 가운데 모바일뱅킹은 4239만건(54.3%)이다.

인터넷뱅킹 이용 건수에서 모바일뱅킹의 비중은 2012년 28.3%, 2013년 39.8%, 2014년 46.9%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처음 50%를 돌파했다.

지난해 스마트폰뱅킹은 하루 평균 4222만건으로 전체 인터넷뱅킹의 54.1%이고 2014년 3098만건에서 1년 사이 36.3%가 급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6479만명으로 1년 새 34.4%(1659만명)가 급증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6-03-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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