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 한정판 스포츠카 7대 국내 예약 판매

재규어코리아, 한정판 스포츠카 7대 국내 예약 판매

입력 2014-07-30 00:00
수정 2014-07-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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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대 한정 생산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

재규어 코리아가 250대로 한정 생산되는 스포츠카 ‘F-TYPE 프로젝트 7’의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차는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250대 한정으로 제작돼 내년 6월 출시되며 이 가운데 7대가 한국 시장에 들어온다. 가격과 최종 사양 등은 오는 9월 공개된다.

재규어 특별제작팀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이 차량의 모델명은 자동차 경주 르망 24에서 7차례 우승한 재규어의 레이싱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명명됐다. 독특한 디자인은 탄생 60년을 맞은 재규어의 레이싱카 D-TYPE에서 따왔다.

차체는 100% 알루미늄으로 이뤄져 중량이 1천585㎏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300km/h, 정지 상태에서 3.9초만에 100㎞/h에 도달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고유 일련번호를 새겨넣고,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언 칼럼의 서명이 각인된 명판을 부착해 한정판 만이 가질 수 있는 희소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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