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운전 중 문자 메시지 등을 못하게 막는 기술 특허를 미국에서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해당 기술은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 모바일 기기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완전히 차단하는 기술”이라면서 “차량 안테나 등으로 휴대전화 신호를 감지해 전화나 문자 등 기능을 선택적으로 허용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이 기술 아이디어를 올해 초 구입해 특허를 등록했고 일부 관련 기술 특허 절차도 진행 중이다. 향후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 실제 차량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현대차는 “해당 기술은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 모바일 기기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완전히 차단하는 기술”이라면서 “차량 안테나 등으로 휴대전화 신호를 감지해 전화나 문자 등 기능을 선택적으로 허용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이 기술 아이디어를 올해 초 구입해 특허를 등록했고 일부 관련 기술 특허 절차도 진행 중이다. 향후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 실제 차량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5-06-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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