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전기차 사면 최대 2200만원 지원

서울시민이 전기차 사면 최대 2200만원 지원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6-03-03 11:44
수정 2016-03-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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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전시된 현대차 ‘아이오닉’(왼쪽부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모습. 현대차 제공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전시된 현대차 ‘아이오닉’(왼쪽부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모습.
현대차 제공
서울시민이 전기차 사면 최대 2200만원 지원

 서울시 올해 520대 지원
 
 서울시민은 올해 전기승용차나 트럭을 구매하고 충전기를 설치하면 최대 2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가정과 기업,법인 등에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대당 보조금 1200만∼1800만원을 국비와 시비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다자녀가정, 비영리법인 등 60대는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일반 시민 330대는 1650만원, 영리기업 120대는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급 차종은 기아차 레이EV,쏘울EV,한국닛산 리프,르노삼성 SM3 ZE,한국지엠 스파크 EV,BMW 코리아 i3,현대차 아이오닉 7종이다.

 전기트럭 10대는 파워프라자 0.5t(라보) 기종에 대당 1천500만원을 보조금으로 준다.

 국가보조금이 대당 1200만원으로 300만원 줄었지만 승용차의 경우 서울시가 예산을 그만큼 확대 편성해 전체 보조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맞췄다.

 충전기는 1대당 1기 설치 원칙이며 완속충전기는 400만원,이동형 충전기는 8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충전기 설치 주민동의 문제를 풀기 위해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전기차 친환경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기차 구매신청서는 14일부터 접수하며 보조금 지원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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