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차 벤츠도 100만대 ‘리콜’

명품차 벤츠도 100만대 ‘리콜’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17-10-17 23:10
수정 2017-10-17 23: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에어백 작동장치 결함 때문

고급 명품 자동차의 대명사인 벤츠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
독일 자동차 그룹 다임러AG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에어백 장치 결함으로 에어백이 갑자기 펼쳐지는 등 오작동 가능성이 있어 10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영국에서 판매된 벤츠 자동차 40만대와 독일에서 판매된 차량 대부분이 해당된다.

미국에서는 49만 5000대가 리콜 대상으로 2011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판매된 차량이다.

에어백 오류는 에어백과 연결된 전자 회선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