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일은 7월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LE’(Long&Excellent) 모델과 경제성에 방점을 둔 ‘ME’(Mid&Efficient) 모델 두 종류가 있다.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 이상 달릴 수 있다. 39.2㎾h 배터리를 얹은 ‘ME 모델’은 1회 충전 시 240㎞ 넘게 주행할 수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 안전사양 시스템도 갖췄다. 판매 가격은 LE 모델은 4650만원부터, ME 모델은 4350만원부터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2-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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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