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5만 1200㎡ 규모 직영 전기차 전시판매장 조성 나섰다

케이팝모터스, 5만 1200㎡ 규모 직영 전기차 전시판매장 조성 나섰다

입력 2023-05-04 11:19
수정 2023-05-04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케이팝모터스 제공
케이팝모터스 제공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4일 광주광역시 광주공항 및 송정역 인근에 1만 5500평(5만 1200㎡) 규모의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직영 전시판매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밝혔다.

케이팝모터스에 따르면 회사는 앞서 광주공항 인근에 대지 5500평(1만 8100㎡), 건평 3500평(1만 1500㎡)의 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 연말까지 추가로 해당 대지에 1만 2000평(3만 9600㎡)의 건물을 완성해 내년 3월 1일부터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4차 산업의 중심도시이자 미래자동차형 지역인 광주광역시의 시민들에게 친환경 자동차시대를 열어주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 관련 영업을 더욱 확대해 전기자동차 할부기간을 대폭 늘려 광주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민들을 위한 10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진행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황요섭 회장은 “미국도 경기불황을 겪으며 은행들의 여신이 수신보다 늘어났고, 여신 이자 납입도 적기에 이뤄지지 않아 우수한 미국은행 일부가 파산 지경에 이르렀는데, 특정된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수신을 일정하게 확정적으로 받는 것이 은행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현실을 접했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이에 2곳의 미국계 은행 및 1곳의 일본계 은행과 상품을 조성해 10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한다.

황 회장은 향후 5년 안으로 대형 전시판매장을 꾸준히 개설, 종국에는 자사 제품을 비롯해 해외 유수 메이저 전기자동차들을 대상으로도 10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용해 글로벌 친환경시대를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미국과 한국특허를 이미 획득한 케이팝모터스만의 발전기충전시스템을 전체 차종에 확대 장착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충전기를 찾기 위해 시간을 버리는 대신 주행상태에서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급, 지구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지구온난화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