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친환경 포장·설비 ‘으뜸’

오뚜기 친환경 포장·설비 ‘으뜸’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08-31 18:21
수정 2023-08-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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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오뚜기 ‘진라면’
오뚜기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적용,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돈가스·참깨·스테이크소스 용기에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SK케미칼과 공동 개발한 패키지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t 줄이고 탄소 배출량도 최대 40% 저감할 수 있다. 또 대표 상품인 ‘진라면’ 등에는 지난해 6월부터 투명창을 확대해 인쇄 면적을 줄이고, 잉크 사용량을 절감하는 ‘플렉소’ 인쇄 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해 연간 최대 약 1600t의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생산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온실가스를 꾸준히 감축하고 있다.

2023-09-0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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