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CJ푸드빌, 폭우 지역에 빵·음료 지원…온정 나누는 외식기업들

SPC·CJ푸드빌, 폭우 지역에 빵·음료 지원…온정 나누는 외식기업들

박은서 기자
박은서 기자
입력 2025-07-18 14:28
수정 2025-07-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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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충남 수해지역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충남 수해지역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등 중부지역과 광주 등 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구호물품 1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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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구호물품 지원.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의 구호물품 지원.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도 충남권을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CJ푸드빌은 이날 충남 당진, 아산, 예산을 직접 방문해 뚜레쥬르 빵과 음료 5000 개를 긴급 전달했다. 지원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 인력에게 우선 제공된다. 또한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CJ푸드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CJ푸드빌은 향후 현지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구호물품을 순차적으로 추가 전달하고,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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