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조감도)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동 578가구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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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퇴계원 일대에 6년 만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로 최근 인근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지구(1000만~1200만원 선)보다 싸고, 갈매동 보금자리주택(990만원 선)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경춘선 복선전철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데다 주변 택지개발, 뉴타운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면서 “올해 말 입주하는 이 아파트는 분양가도 저렴해 서울 전셋값에 조금만 보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라고 말한다.
경기 퇴계원 일대는 지난해 12월 21일 경춘선 복선전철(퇴계원역)이 개통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2018년에는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 전철 연장사업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아파트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했다. 보행 동선과 차량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5-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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