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ㆍ다세대도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

단독ㆍ다세대도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

입력 2011-12-04 00:00
수정 2011-12-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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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10월 39만9천건 공개

국토해양부는 아파트에 대해서만 공개하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지난 3일부터 다세대ㆍ연립, 단독ㆍ다가구 주택으로 확대, 공개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단독ㆍ다세대 등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료 중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확정일자를 받은 39만9천건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8만4천건(서울 15만5천건), 지방 11만5천건이며 다세대ㆍ연립주택이 12만7천건, 단독ㆍ다가구가 27만2천건에 이른다.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거래만 취합된 것이어서 순수 월세주택 등 확정일자를 받지 않은 거래는 포함되지 않는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실거래가 홈페이지를 개편해 모든 주택 유형에 대해 지역별ㆍ금액별ㆍ면적별ㆍ기간별 통합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임차인이 원하는 주택을 면적, 가격대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단독ㆍ다세대 등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아파트와 함께 매월 25일께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홈페이지(rt.mltm.go.kr)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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