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임대아파트 136가구 추가 공급

세종시 첫마을 임대아파트 136가구 추가 공급

입력 2012-06-21 00:00
수정 2012-06-21 16: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ㆍ나성리 일대 세종시 첫마을 내 10년 공공임대아파트 136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LH는 2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뒤 다음달 3∼4일 청약신청서를 받고 11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파트 규모별 최초 임대보증금은 49㎡ 1천950만원, 59㎡ 2천100만원, 84㎡ 5천35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49㎡ 33만원, 59㎡ 40만5천원, 84㎡ 58만원이다.

아파트 당첨자는 계약 시 최초 임대보증금의 20%를, 입주 시 80%를 각각 납부하면 된다.

LH 세종사업본부 허영준 부장은 “해당 아파트는 10년 임대기간 만료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주택”이라며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041) 860-7800.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