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거래량 감소세로

전월세 거래량 감소세로

입력 2013-06-25 00:00
수정 2013-06-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월 전국 11만 5409건 4월보다 11% 줄어들어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11만 540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1만 8108건)보다 2.3%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4월 거래량 12만 9702건보다는 11% 감소했다. 전체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전세는 7만 1422건으로 61.9%를 차지했다. 월세(순수 월세는 제외)는 4만 3987건으로 38.1%를 차지했다. 이 중 아파트는 전세가 68.9%(3만 5561건), 월세는 31.1%(1만 6019건)로 조사됐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3-06-2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