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매가와 달리 전셋값은 꾸준히 올랐다. 대출규제 시행 이후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전세를 유지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재건축 이주 수요 및 새학기 이주 수요가 겹쳐 수급 불균형이 지속됐다. 특히 서울·수도권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서울은 상승률 누계가 0.42%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0.33%를 나타냈다.
2016-02-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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