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테크] 아파트 상가 투자 “지방 대단지·청약률·브랜드 체크 필수”

[부동산 재테크] 아파트 상가 투자 “지방 대단지·청약률·브랜드 체크 필수”

입력 2016-05-27 14:34
수정 2016-05-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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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저금리로 은행 이자율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경기 침체로 수도권 내 아파트 상가라도 확실한 수익을 보장받기가 쉽지 않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싼 수도권 내 아파트 상가보다는 지방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상가를 중심으로 수익 요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27일 서울 강남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산 등 지방 아파트 상가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방 아파트 중에서도 대단지 여부를 확인하고 청약 경쟁률, 아파트 브랜드, 교통 여건 등을 따져보고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가에 투자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7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상가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려면 ‘지방 대단지·청약률·브랜드·교통환경’ 등 투자 요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부산 수영 SK VIEW(뷰) 모델하우스 현장
27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상가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려면 ‘지방 대단지·청약률·브랜드·교통환경’ 등 투자 요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부산 수영 SK VIEW(뷰) 모델하우스 현장
부산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부산 지역의 경우 1245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를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수영 SK VIEW(뷰)’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수영 SK VIEW(뷰)’ 단지 내 상가는 지난해 12월 공급 당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3대 1, 최고 2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수영 지역은 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배산초, 남일고 등이 가까워 교육 환경도 갖췄고 배산등산로 등이 가까워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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