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조감도) 지역조합주택 아파트를 공급한다. 452가구이며 이달 말 조합원을 모집한다. 84㎡, 117㎡, 138㎡로 설계됐다. 웅천지구에서는 드물게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웅천지구는 280만 439㎡의 해양레저도시로 개발되는 곳으로 뒤에는 가막만, 앞에는 남해 바다를 끼고 있다. 단지 뒤에 ‘이순신 공원’이 건설되고, 남쪽으로는 마리나항 요트 계류장이 있다. 모든 가구에 차별화된 테라스가 공급된다. 2019년 말 입주 예정.
2017-08-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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