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부 지역 신규 공급 지식산업센터 ‘신내사이언스밸리’

서울 동북부 지역 신규 공급 지식산업센터 ‘신내사이언스밸리’

입력 2017-12-08 14:57
수정 2017-12-08 14: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신내사이언스밸리는 기업 이전 수요는 많지만 신규 오피스 공급이 없는 ‘오피스 공급 가뭄 지역’에 건립되어 인근 지역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내사이언스밸리는 기업 이전 수요는 많지만 신규 오피스 공급이 없는 ‘오피스 공급 가뭄 지역’에 건립되어 인근 지역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 일원(신내 3지구 H1블록)에 신규 지식산업센터인 ‘신내사이언스밸리’가 건립된다. 이 단지는 건축면적 6,184.74㎡(1,870.88평), 연면적 83,006.10㎡(25,109.35평)에 지하 4층~지상 12층의 총 2개동으로 이뤄진다.

신내사이언스밸리는 기업 이전 수요는 많지만 신규 오피스 공급이 없는 ‘오피스 공급 가뭄 지역’에 건립되어 인근 지역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랑구를 비롯한 서울 동북부 지역 일대는 준공 후 18~26년 이상이 지난 1세대 지식산업센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신규 공급이 장기간 이뤄지지 않아 지식산업센터 공실 및 매물이 부족해 관련 기업의 입주 수요가 많은 곳이다.

사업시행자 중랑벤처밸리㈜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 지역은 지식산업센터 공급 부족으로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며 “더욱이 신내사이언스밸리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신내사이언스밸리는 경춘선 신내역 도보 약 8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한다. 신내역은 현재 6호선 연장(봉화산~신내)예정으로 환승시설 공사를 앞두고 있으며, 면목선 경전철(신내~청량리)도 추진 예정 중인 곳이다. 8호선 연장이 추진 중인 별내역도 가까이에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신내IC), 동부간선도로(월릉IC)와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개통, 중랑IC) 등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오피스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한편 신내사이언스밸리의 홍보관 위치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이며, 자세한 상담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온라인 홍보 3대 지표 성과 격려… “새로운 공공소통 모델 될 것”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4일 제333회 정례회 홍보기획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 채널의 최근 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짧은 기간 안에 상당히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서울시 공공소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울시 유튜브 채널 성과를 언급하며 “조회수가 86% 증가해 연간 840만명이 시정 콘텐츠를 시청했고, 구독자 수는 26만명에 달한다”고 질의했다. 이어 “주 20회 이상 자체 콘텐츠를 제작·발행해 양적 확대가 뚜렷하다”며 “단순한 예산투입형이 아니라 자체 제작 콘텐츠의 질을 기반으로 달성한 성장”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 정도 수준의 성과라면 단지 시정 홍보를 넘어 공공 소통 모델로서 타 지자체 또는 정부부처와 공유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 계획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홍보기획관은 “필요하다면 언제든 협력 가능하다”고 답했다. 인스타그램 성과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상세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만명(※ 실제 현행 약 54.2만명)으로, 2위 부산시의 약 19.7만명과 큰 격차를 보인다”며 “
thumbnail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온라인 홍보 3대 지표 성과 격려… “새로운 공공소통 모델 될 것”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