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4구 다시 상승폭 0.1%P↑

강남 4구 다시 상승폭 0.1%P↑

입력 2018-05-06 17:58
수정 2018-05-07 0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모두 내렸다. 다만 서울 강남 4구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줄어들다가 다시 상승폭이 0.1% 포인트 커졌다. 한 달 이상 하락세를 보인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용산구 아파트값도 0.05%에서 0.06%로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다. 강남권의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은 0.04%를 기록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0.08% 내렸다. 강원(-0.16%)·울산(-0.23%)·충남(-0.285)·경남(-0.16%)에서 아파트값 내림세가 뚜렷했다.

전셋값은 모든 지역에서 떨어졌다. 서울이 0.09%, 지방은 0.11% 각각 하락했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경기 침체로 약세를 보인 곳이 많았다. 서울 강남구 전셋값은 무려 0.39% 떨어졌다. 강남 4구 아파트 전셋값은 13주 연속 하락했다.

2018-05-0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